2023 복많비엔날레 2023.5.18-5.20 1-7시 @복많관 3일간 55명의 사람들과 복많관 사람들이 만든 이것저것을 펼쳐두고 함께 놀며 복을 나눴습니다. 이번 복많비엔날레의 주제는 “아임 파인 땡큐, 앤 유?”였습니다. 복은 손 끝에서 매일 타닥타닥 튀고 있어요. 그걸 빚어보거나 굴려보거나 두드려보려는 에너지가 묘하게 집중되던 순간에 비엔날레를 열었던 것일뿐. 그래서 2년 후에 또 비엔날레를 할지 몇달 후에 이상한 일을 벌일지는 우리도 몰라요. 무언가를 또 하고 싶어질 우리를 응원할 뿐. 예술이나 작업은 모르겠고 그런 거 주변의 우리가 작은 복도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. 🙏 *는 "내복내작"을 추구합니다. (내복내작 : 내 삶을 응원하는 복을 모아 내가 작업한다)